세균성 질염이란? 예방법까지!

출처: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세균성 질염이란?

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질 분비물과 냄새 등의 증상인 ‘질염’은 여성에게 감기처럼 흔한 질환이지만 재발률이 높고 만성화되기 쉬운 만큼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면역력 저하 및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세균성 질염이란 무엇인가요? 세균성 질염은 정상균총(normal flora) 중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라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이 때 염증 반응으로 인한 질 분비물 과다,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세균성 질염 자가진단법은 무엇인가요? 평소 냉이 많고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생리 전후 또는 성관계 후에 노란냉이 나오는 경우, 소변을 본 후 개운하지 않거나 따끔거리는 경우, 배뇨 시 통증이 있거나 성교통이 있는 경우라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세균성 질염 에방법은?

 

세균성 질염 증상은 어떤가요? 세균성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 따가움, 배뇨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성 질염 어떻게 예방하나요? 평소 청결 유지가 매우 중요한데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속옷을 갈아입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면 소재의 속옷을 입고 너무 타이트한 하의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비타민C 섭취 또는 유산균 보충제로 장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세균성 질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대비해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세균성 질염 예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