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탈모지식

남성형 탈모의 원인과 진단법? 탈모 예방법까지

by 쿠키굽는제빵사 2024. 1. 6.
반응형

탈모인 천만시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현재 우리나라의 탈모 인구는 의료보험 환자, 탈모병원에서의 모발이식, 탈모치료, 탈모약처방, 탈모제품 사용 등을 고려해 보았을때 탈모인구는 대략 천만명이라고 합니다.

비율적으로 따져 보았을때, 우리나라 사람들 5명 중 1명이 탈모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필자도 M자 탈모로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탈모중에서도 안드로겐증탈모증이라고 불리는 남성형 탈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나혼자 산다

탈모의 원인

남성형 탈모증은 유전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 모발이 빠지는 대표적 탈모 질환입니다.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의 탈모와 모발의 가늘어짐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모발의 가늘어짐과 탈락이 이루어지며 앞머리 선이 점점 후퇴가 되고,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며 결국 힘이 약해진 모발들의 탈락으로 심해질 경우 두피가 훤히 들여다 보이게 됩니다.

 

탈모 자가 진단법

흔히들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탈락할 경우 탈모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서 배게피를 매번 확인하고, 머리를 감을때 마다 탈락하는 모발을 확인하고, 길을 가면서 바람에 날려 탈락한 모발들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너무나 번거롭습니다.

 

조금 더 쉽고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

앞머리(M자라인), 정수리쪽 모발과 뒷머리 모발의 두께를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앞머리와 정수리쪽의 모발이 뒷머리 모발의 두께보다 확연히 가늘고 얇다면, 탈모를 의심해볼만 합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과 관련된 환원효소가 이마 부위와 가까운 앞쪽 모발과 정수리 쪽에는 있지만, 후두 모발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 뒤쪽에서는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두번째 방법

필자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한 달에 한 번 꼴로 같은 위치, 같은 조명, 같은 각도로 앞머리 사진과 정수리 사진을 찍어보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앞머리 M자 라인이 뒤로 후퇴하거나, 정수리 모발의 탈락이 눈에 띌 정도로 심해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자가 진단법이기 때문에 피부과나 탈모 전문 병원에 가서 전문가의 확인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렇다면 탈모 예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탈모 예방법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여러분들도 이미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균형잡힌 영양소들로 이루어진 식습관

충분한 잠과 휴식

스트레스 관리

탈모샴푸 사용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미온수로 머리 감기등 

수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지키는 것은 그저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될 뿐 실질적인 해결책은 되어주지 못합니다.

 

탈모 예방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앞서 말씀 드렸던 탈모에 도움이 되는 행동들을 베이스로 한 채,

탈모약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으로부터 발생된 DHT라는 호르몬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DHT의 생성을 줄이고, 억제하는 방법이 탈모에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

탈모약은 크게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두타스테리드계열로 나뉘는데요,

탈모약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면 너무 길어질 수 있으니

약과 관련된 정보(효과,부작용등)은 다음 시간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